데이터로 보는 고령자 디지털 격차

디지털 격차는 인간의 권리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의 디지털 격차는 사회문제이고, 그에 따른 정책 방안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2023년 9월 약 950만 인구의 18.6%가 고령자 비율이고 고령화 속도가 가팔라서 2025년에는 고령자 비율이 20%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게 됩니다. 

부산과 전국의 고령자 비율을 살펴보면, 2023년 8월 현재 비교하면 전국 18.6%, 부산 22.2%로 전국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고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심각한 고령사회는 많은 문제가 발생되고, 4차 산업 또는 인공지능 등 현재 디지털 의존성이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 활용 능력 등 디지털 격차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가 많습니다. 따라서 디지털 격차에 따는 문제를 데이터로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령자의 디지털 격차는 
인간 권리의 문제이다

부산과 전국에 대한 고령자 비율

 

데이터로 보는 디지털 격차

•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에서는 매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그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체와 고령자의 정보화 수준을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전체에 비해 고령자는 종합 6.3점 낮고, 역량은 10점, 활용은 5.4점 정도 낮은 편입니다.
• 해당 실태조사는 고령자의 연령을 50세 이상으로 보고 있어, 고령자를 65세로 정의하면 훨씬 더 낮은 점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2022년 디지털정보격차(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을 재작성

고령자 디지털 격차로 생기는 사회문제

현재 4차 산업혁명 및 DX(디지털 전환)으로 지금 사회에서는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지만, 이러한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디지털 격차로 인하여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주요 사회문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합니다.

• 기본적인 정보 접근에 따른 제한
• 의료정보와 서비스 접근에 따른 어려움
• 온라인에서의 사회 및 정치 참여의 어려움으로 인해 시민권이 제한
• 디지털 미디어 및 온라인 쇼핑 등 디지털 경제에 참여하지 못함으로써 경제적 권리 침해
• 현재 디지털 의존성이 높아짐으로써 사회적 차별이 심각함
• 사회와의 디지털 소통이 불가능하여 사회적 고립이 증가함
• 디지털 거래에서 사기나 부당한 거래에 보호를 받지 못함

고령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미래는 현재보다 디지털 의존성이 훨씬 더 높아지므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해결하지 못하면 사회적 차별 및 정부의 민원서비스 등을 제공받지 못하므로 모든 세대가 포함된 포괄적이고, 평등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비영리 단체 및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된다

 

• 고령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
• 커뮤니티 센터 및 도서관의 역할 강화로 고령자의 쉬운 접근성
• 고령자를 위한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
• 음성인식과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기반한 상호대화형 지원시스템 도입
• 고령자와 다양한 세대 간의 상호협력을 증진시키는 상호 세대 협력 강화 프로그램 도입
• 디지털 기술을 통한 사회 참여 및 연결성 강화가 필요함

이외 다양한 해소방안이 필요합니다

 

고령자의 디지털 격차의 사회문제는 고령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정부, 기관 그리고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